영뉴스폭스

몇 년 전 와이프 다니는 어린이집이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세상이 살기 힘드니깐 다들 결혼을 미루거나 만약 하더라도 애기를 쉽게 낮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죠. 저희 부부는 7년 정도 난임부부네요. 난임병원에서는 시험관시술을 하라 권했지만 와이프는 시술까지는 안 한고싶다하니깐 그 뜻을 존중합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지금 세상은 부부가 맞벌이 안 하면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네요. 가장 중에 투잡이상을 뛰시는 분도많다생각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건강만큼이나 돈도 많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가장이 된 뒤로 절실하다생각합니다. 제짦은생각엔 자식세대는 지금보다 얼마나 힘들어질지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경제의 선배님 인 보도세퍼님의 말처럼 돈은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시골을 떠나는 이유가 결국엔 일자리겠죠 일자리는 예수님도 어쩌지 못한다 하는데. 제 주위에 땅 10개 있는 땅부자도 광역시에서 배달대행 라이더 합니다. 제가 농담으로 땅도 많은데 고향 살릴 생각은 없냐고 얼떨결에 물어는 버죠 하지만 그 형제말은 고향가도 할 게 없다는 거죠. 고향에 남아있는 사람이 거의 다 돌아가시거나.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깐 가봤자 개고생이고 혼자 외로워서 얼마나 버틸지는 장담할 수 없다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군대귀촌할 때 있었던 리에서는 네이버로 찾아보니 시골분교가 폐교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시골에서는 짝을 만난다는 게 하늘의 별따기겠죠. 누구나가저푸른초원이에 그림 같은 집을 집고 사랑하는 임과 함께 한평생 살고 싶네라는 노래구절이 있는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