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갓집을갔다온후로
그저게인가 아는성당여동생으로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섰다는 부고를 받았다. 64세라는 비교적 젊은나이로 돌아가신것같다 암이라는 병마와 싸우셨다한다 나결혼하기전부터 같이 웨딩찰영도했었고 지금와이프와 상당히친해 안면도몇번있었었다 아버지사진을 보니 그동생과많이닳았고 지금생각해보니 그동생이 아버지를상당히 많이닳은것같다 이번주만해도 장례식장을 두번이나 가네 희안하면서도 세상일은 아무도 모르는것같다 몇면만에 봐서그런지 수육이랑 밥을두번이나 내어준다. 그냥내색하지않고 책한권을 다읽어주시는 여스님의 기도소리와함께 주는대로 다묵었다 또언제 볼지는 모른거니깐 마음이좋지많은않지만 잘대접받고가네요 부디좋은곳으로 가셨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