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얘기하면 배려가 문제다. ㅜ
26살에 첫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한 지금 와이프를
먼저 김형제에게 소개해줬다. ㅋ
이양반이 카톡프로필을 보더니. 자기 스타일이
아니란다. 중간다리에 서있는 내입장은 참으로
난처해졌다. 이 색기 담에는 라면국물도 없다.
마음대문을 굳게 닫았다. 어느덧 시간이 흘려
김형제나 나나 내일모레 마흔을 보게 된다.
참으로 안타 깠지만 내짦은생각은 더 크게 상처받기
전에 자기 인생 사는 게 낮다 본다.
이양반이 감정기복이 심해서 1년 2년마다 폰번호를 바꾼다. 내가 아는 것만 대충 8번 이상이다.
같은 남자여도 솔직하게 이해 안 된다.
세상이 자기뜻대로 안되서인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감정기복이 심한 것 같다.
경제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내가 제일 빨리 결혼하고 매도 맞아봤으니.. 평생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배려다. 이게 없으면 돈이 만든 없는 김형제에게는
상처뿐이 밖에 없다.
꾀나 오랫동안 봤던 지인이지만 결국 사소한 다툼으로 폰번을 바꾸고 연락이 끓어지게 된다.
지금은 다른 사람인척 내 카카오톡 속에 자리 잡고 있지만 당당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없지 못한다.
절대잔머리가 통하는 세상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