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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빠른변화에도태될것같은느낌.

미스터강우 2023. 2. 3. 13:05

오전출근길 버스에서 거래처업종직원분에게 전화가 왔다. 빨리 갖다 달라는 것이다.
그동안 백화점유통업특성상 카드혜택할인이
크다는 걸 풍문으로만 듣고 있었기에. 마음은
초조해졌다.

얼른 가계에 전화를 걸어 물건 좀
준비해 달라 했다. 간신히 목적지에 가까워졌기에
헐레벌떡 준비를 마치고 초조한마음으로 거래처에 갔다. 일단은 불황기에 한건이라도 해서 다행이었다. 우리 업종은 도매가마진이 몇백 원이라 카드수수료도 안 나온다. 현금 아니면 계좌이체다.
여태까지 버텼던 이유가 정말 티끌 모아 태산인 장사를 했었다.

퇴근길 휴대폰대리점 백대표님 프랜차이즈든
임대가 붙어있는 걸 보게 된다.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그냥 그런 저런 고민을 해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