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도 늦잠을 잤다. 장사를 시작한 뒤로
쉬는 날이 없는 관계로 퇴근 후 떠나는 자전거여행이
삶의 그나마 낙이 됐다. 술담배를 안 하는 관계로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약간의 간단한 게임과 운동이다.
나도 이 늦잠 자는 습관을 고치고는 싶은데 진짜로
작심삼일이다. 세상에 나보다도 열심히 사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오늘도 늦게 출근길버스에 오른다. 출퇴근시간마다
유튜버 미라클독서님의 오디오북을 듣는다.
출근길 잠깐이나마 여러 경제고수선배님이랑
인생의 선배님을 만나게 되는데. 그래도 오전타임에
가지는 행복습관 미라클독서이다.
오프라인세상에서는 경쟁도치열하지만. 경기침체로 먼가 느낌이 싸하다. 함부로 대출받아서 머 하나
했다가는 집 날아가는 건 한순이라는 느낌.
운동과 취미로 하루2만보를 걸으며 세상이곳저곳을 둘려보니 임대 붙은 곳이 한둘이 아니다.
아무도 미래를 예상할 수 없기에 버틸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